30년된 노량진고가 철거…지상구간 개통

30년된 노량진고가 철거…지상구간 개통

입력 2011-03-05 00:00
수정 2011-03-05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를 마치고 이 구간 지상 도로를 확장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한 지 30년이 지난 노량진 고가차도는 안전과 기능 문제가 제기돼 서울시가 2월18일부터 철거 공사를 해왔다.

서울시는 철거 이후 노량진에서 한강 방향의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5차로로, 한강에서 상도터널 방향은 2차로에서 3차로로 1차로씩 확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가를 철거하면서 버스 전용차로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근 도로의 정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