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를 보인 19일 경남지역에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40분께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매산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 1㏊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다.
앞서 오후 2시께에는 이곳에서 5㎞ 정도 떨어진 상매산 중턱에서도 불이 나 임야 1㏊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거창군은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4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오전 3시30분께 통영시 광도면의 한 찜질방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7㏊를 태운 뒤 진화에 나선 공무원 등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오전 2시52분께에는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 안기마을 뒤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 0.6㏊를 태우고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발견한 주민 김모(58.여)씨는 “설거지를 하던 중 ‘딱딱’ 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야산에 불이 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앞서 0시15분께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백운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등 2㏊를 태우고 소방대원과 공무원, 주민 등의 진화작업으로 7시간 만에 꺼졌다.
때마침 분 강풍에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산세도 험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3시40분께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매산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 1㏊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다.
앞서 오후 2시께에는 이곳에서 5㎞ 정도 떨어진 상매산 중턱에서도 불이 나 임야 1㏊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거창군은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4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오전 3시30분께 통영시 광도면의 한 찜질방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7㏊를 태운 뒤 진화에 나선 공무원 등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오전 2시52분께에는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 안기마을 뒤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 0.6㏊를 태우고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발견한 주민 김모(58.여)씨는 “설거지를 하던 중 ‘딱딱’ 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야산에 불이 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앞서 0시15분께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백운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등 2㏊를 태우고 소방대원과 공무원, 주민 등의 진화작업으로 7시간 만에 꺼졌다.
때마침 분 강풍에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산세도 험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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