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휘둔 선배 살해하려 한 30대 검거

폭력 휘둔 선배 살해하려 한 30대 검거

입력 2011-04-16 00:00
수정 2011-04-16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밀양경찰서는 16일 자신을 폭행한 선배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한모(34)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40분께 밀양시 모 단란주점에서 자신의 지역 선배이자 주점 업주인 차모(47)씨의 복부와 허벅지 등 5곳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가 지난달 말 차씨로부터 폭행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있다 지난 14일 차씨를 찾아가 이를 따지자 알루미늄 방망이로 자신의 머리를 때린 것에 격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