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서 공항버스ㆍ트레일러 추돌…10명 부상

경부고속도서 공항버스ㆍ트레일러 추돌…10명 부상

입력 2011-04-18 00:00
수정 2011-04-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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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40분께 경남 양산시 북정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16.4㎞ 지점에서 오모(53)씨가 운전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앞서가던 김모(38)씨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 가운데 9명과 트레일러 운전사 김씨 등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사고 뒤 1~2차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한때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안전거리 미확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20분께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서마산 인터체인지 인근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고 통학버스가 앞에 있던 승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변모(57)씨와 전모양(4)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정차하는 순간 화물차를 들이받았다는 통학버스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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