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여성들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34)씨를 구속하고 구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오피스텔 방 7개를 임대해놓고 전화로 예약한 남자에게 회당 8만~12만원에 성매매를 알선해 성매매대금의 30%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여자 16명을 고용해 낮과 밤 근무조로 나눠 24시간 내내 기업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남자 600여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하고 성매수남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오피스텔 방 7개를 임대해놓고 전화로 예약한 남자에게 회당 8만~12만원에 성매매를 알선해 성매매대금의 30%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여자 16명을 고용해 낮과 밤 근무조로 나눠 24시간 내내 기업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남자 600여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하고 성매수남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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