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상가건물 불…2명 병원 이송

명동 상가건물 불…2명 병원 이송

입력 2011-05-23 00:00
수정 2011-05-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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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명동 밀리오레 뒤편 건물 3층 가게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58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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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명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명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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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명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머리를 가리고 화재 현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명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머리를 가리고 화재 현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건물 옥상층에 있던 4명을 긴급 대피시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3층 가게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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