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상병 ‘총기난사’ 범행 공모혐의로 동료 이병 긴급체포

해병대 상병 ‘총기난사’ 범행 공모혐의로 동료 이병 긴급체포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병대는 K-2 소총을 발사한 김모(19) 상병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J모 이병을 긴급 체포했다.

 군 관계자는 6일 “해병대 헌병대에서 어젯밤 J모 이병을 긴급 체포했다.”면서 “J모 이병은 김 상병이 탄약을 몰래 빼돌릴 때 인지하면서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헌병대에서 J 이병이 김 상병과 범행을 모의했는지, 사전 인지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면서 “김 상병이 자신을 도와준 병사로 J 이병을 지목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