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 귀갓길 여성 강도상해 40대 백수 구속

‘홧김에… ’ 귀갓길 여성 강도상해 40대 백수 구속

입력 2011-07-25 00:00
수정 2011-07-25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5일 아무런 이유없이 길 가던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백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20분께 양주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귀가하던 A(20.여.회사원)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수십차례 때린 뒤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경찰에서 “최근 실직해 부인과 다툰 뒤 자신의 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김씨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