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경기도 학교 5곳 크고 작은 피해

집중호우로 경기도 학교 5곳 크고 작은 피해

입력 2011-07-27 00:00
수정 2011-07-27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부터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27일 오후까지 경기도 내 5개 학교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고양시 삼송초교의 축대 10m와 축대 옆 음수대가 붕괴 또는 파손됐다.

또 고양시 고양외고 본관 지하가 침수되고, 파주 세경고의 옹벽 40m와 남양주 수동중학교의 담 45m도 파손됐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인 안양해솔학교의 교사동 지하 전기실과 기계실, 체력단련실 등도 침수됐다.

각 학교는 피해 시설에 대한 접근을 차단한 가운데 복구 작업 및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각 학교의 재산 피해액이 1억2천여만원으로 집계됐으나,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 다행히 인명 피해 및 수업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