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31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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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31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LH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펼치는 이번 활동에서는 침수 피해를 본 광주시 송정동 467가구의 수해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굴착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수재민을 위한 생활필수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 사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H는 수해 피해 발생 이후 전 임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지역 본부별로 긴급 기동 보수반을 가동하고 있다. LH는 공사 현장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도 현장 직원과 장비를 동원해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8-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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