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다문화 장학생 31명 선발

송암 다문화 장학생 31명 선발

입력 2011-08-18 00:00
수정 2011-08-18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암문화재단은 17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 3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는다. 송암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재단 사무실에서 제1회 송암다문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학업 열정은 높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8명과 전국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재학생 2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8-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