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부당 수령 병원장 등 20명 입건

보험금 부당 수령 병원장 등 20명 입건

입력 2012-01-27 00:00
수정 2012-01-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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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경찰서는 27일 환자 식대 등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경북 북부지역 모 병원장 2명(의사)을 포함해 20명을 입건했다.

병원장과 병원사무장, 입원환자 등인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입원환자 식대와 주사료 등을 과대 계상하거나 입원 일당을 허위로 계산하는 수법으로 손해보험사로부터 4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지역 2개 병원 외에 다른 병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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