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대책위 ‘4대강 찬성’ 낙천대상 5명 추가

범국민대책위 ‘4대강 찬성’ 낙천대상 5명 추가

입력 2012-02-17 00:00
수정 2012-02-17 09: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고 찬동한 인사 중 4ㆍ11 총선 출마가 확인된 5명을 추가로 낙천 대상 명단에 포함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가 낙천 대상자는 김철문 전 국토해양부 4대강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이명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2차관, 최병윤 한반도대운하연구회 정책단장, 새누리당 홍문표 전 의원이다.

앞서 범대위는 4대강 사업 추진에 적극 관여했거나 찬성한 정치권 인사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자를 중심으로 30명의 명단을 14일 발표한 바 있다.

범대위 관계자는 “4대강 추진ㆍ찬동 인사 중 전략공천 등을 통해 출마가 예상되는 이들이 추가로 확인되면 마찬가지로 낙천 대상 명단에 올리고 이들이 공천되면 직접적인 낙선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