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전화 ‘1339’→‘119’로 통합

응급의료전화 ‘1339’→‘119’로 통합

입력 2012-02-29 00:00
수정 2012-02-29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응급의료정보센터 전화인 ‘1339’가 ‘119’로 통합된다.

소방방재청은 1339를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 통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안내 등을 소방방재청과 시·도 소방본부에 설치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통합이 완료되면 국민은 응급환자 발생 시 119만 누르면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 과정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앞으로 3개월 후 개정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 단위 구조구급 조직을 신설하는 등 관련 조직과 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