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때리고 차량 훔쳐 달아난 50대 입건

내연녀 때리고 차량 훔쳐 달아난 50대 입건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1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3일 내연녀를 때리고 지갑과 차량 등을 훔쳐 달아난 조모(55)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피해자 안모(54·여)씨가 운영하는 노래주점에서 안씨의 뺨을 때리고 카운터에 있던 안씨 소유의 지갑과 현금 20만원, 차량열쇠 등을 훔친 혐의다.

조씨는 또 이 차량열쇠로 안씨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안씨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서 그랬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가 평소 남자 관계를 의심했다”는 안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