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가 밤 늦게 구름이 많겠다.

기상대는 “낮 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으며 특히 대구와 경북 내륙 일부지방은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기상대는 “25일은 서해상에서 확대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전 중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