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스타 선수.연예인도 대거 방문

부산모터쇼, 스타 선수.연예인도 대거 방문

입력 2012-05-27 00:00
수정 2012-05-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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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한 2012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모터쇼가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되면서 참가업체별로 스타 초청 이벤트와 볼거리를 경쟁적으로 마련했기 때문이다.

28일 석가탄신일에는 한국GM 부스에서 낮 12시 30부터 오후 1시까지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김사율, 강민호 선수의 팬 사인회가 마련된다.

한국GM 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온 관람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해 부산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롯데 선수들을 초청했다”며 “모터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부산의 야구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쌍용자동차 부스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인 ‘달샤벳’의 케이블 방송 촬영이 예정돼 있다.

토요타와 렉서스 전시장에서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태희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공식, 비공식 방문을 포함해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찾을 예정으로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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