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학자금대출 대학생 36만3천여명

1학기 학자금대출 대학생 36만3천여명

입력 2012-06-21 00:00
수정 2012-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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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은 36만3천여명, 이용금액은 1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2012년 1학기 학자금 대출 이용자는 총 36만3천293명, 대출금액은 1조2천302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졸업 후 상환하는 든든학자금 이용자가 67.8%인 24만6천197명, 일반상환 학자금 이용자는 11만7천96명(32.2%)이었다.

든든학자금 대출인원은 지난해 1학기 15만5천524명에 비해 58.3%인 9만673명이 증가했다.

장학재단은 이는 든든학자금 이용자에 대해 군복무기간 이자가 지원되고, 성적기준이 B제로(80점)에서 C제로(70점)로 완화되고 신입생 성적기준이 폐지됐으며, 이자율이 인하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내달 11일부터 9월 하순까지 올해 2학기 등록금 대출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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