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717종 운영

올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717종 운영

입력 2012-07-11 00:00
수정 2012-07-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619개 기업·기관·단체가 717종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이 모집하는 참가자는 교원과 학생 등 40만명에 이른다.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622종, 교과학습 지원 52종, 교원 연수 43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한화그룹, 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교과부 측은 “2010년부터 본격 추진돼 온 교육 기부가 이제 전사회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와 창의재단, 시도 교육청, 교육기부 기관 등을 통해 프로그램별로 모집이 이뤄지며, 일부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포털(www.teachforkorea.go.kr)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7-1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