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軍 수뇌부 지휘 벙커 전자전 방호계획 유출 수사

전시 軍 수뇌부 지휘 벙커 전자전 방호계획 유출 수사

입력 2012-08-20 00:00
수정 2012-08-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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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이 전시 군 수뇌부가 들어가는 지휘소의 전자기파(EMP) 방호 기본계획과 설계지침 등의 외부 유출 가능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군검찰이 전자전 공격으로부터 지휘소(벙커)를 방호하는 시설의 설계지침과 기본계획 등이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군검찰은 지난달 시공사인 H업체와 K업체 컨소시엄의 합동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자료 일부를 확인했으며 이 자료가 업체 밖으로 유출됐는지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2012-08-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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