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치원·초교 28일 임시휴업

전북 유치원·초교 28일 임시휴업

입력 2012-08-27 00:00
수정 2012-08-27 14: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ㆍ고교는 학교장 재량...안전 ‘우선’

전북도교육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에 접근하는 28일 전북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휴업을 하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재량으로 휴업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전화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등교시간 연장, 휴업, 조기 귀가 등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볼라벤’의 위력이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보다 강력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학생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

’볼라벤’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00㎞ 해상에서 시속 26㎞의 빠른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은 이날 밤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