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고속道, 성묘·귀경차량 몰려 정체

대전·충남 고속道, 성묘·귀경차량 몰려 정체

입력 2012-09-30 00:00
수정 2012-09-30 1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인 30일 대전·충남지역 일부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귀경과 성묘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서해대교 16km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선 남천안~정안나들목 16km 구간 등에서 차들이 시속 2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청원분기점 18km 구간,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 11km 구간에서도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당진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논산~익산 구간, 호남고속도로 지선에선 차들이 시속 100km 이상 속도를 내는 등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한국도로공사는 대전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을 승용차 기준으로 평소보다 늘어난 3시간50분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