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서울 수도계량기 동파 184건…올겨울 최다

야간 서울 수도계량기 동파 184건…올겨울 최다

입력 2013-01-05 00:00
수정 2013-0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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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5일 밤사이 서울시내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184건이 접수됐다.

이는 영하 7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동파 신고를 접수하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달 이래 같은시간대에 집계한 것 중 가장 많은 신고건수다.

권역별로는 북부(도봉·강북 등)가 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도관 동파 신고는 없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계량기 주변을 헌옷이나 신문지로 채우고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으면 동파예방에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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