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실 신설…상황유지 기능 강화

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실 신설…상황유지 기능 강화

입력 2013-01-19 00:00
수정 2013-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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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종합상황실을 상황담당관실로 확대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제 개편에 따라 상황담당관실에는 총경, 경정, 경위 각각 1명씩 충원돼 총 21명이 근무하게 됐다.

종전에는 경정급 상황실장 3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상황을 유지했지만 앞으로는 총경급 상황담당관이 상황실 업무를 총괄 지휘하게 된다. 초대 상황담당관은 임명길 총경이 맡았다.

이번 상황실 확대 개편은 육상사고와 달리 사고 수습에 오랜 기간이 걸리는 해상사고의 특성을 고려, 연속성을 유지하며 유기적으로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해경은 상황담당관실 신설을 계기로 통합 상황관리, IT시스템과 융합된 체계적 상황관리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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