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 대마초 판매 혐의 입건

아이돌 멤버 대마초 판매 혐의 입건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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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N 최다니엘, 기소 의견 검찰 송치

DMTN 최다니엘
DMTN 최다니엘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일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아이돌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2)씨를 입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수차례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전날 최씨를 체포해 조사를 마친 뒤 석방했으며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의 소속사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다니엘은 대마초 알선 및 소개에 관한 혐의사실을 인정하고 경찰 및 검찰에 적극 협조 의지를 밝히며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본인의 경거망동으로 큰 죄를 지었다는 죄책감을 느끼며 현재 깊이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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