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충북도당 “하이닉스 염소 누출 은폐 의혹”

진보당 충북도당 “하이닉스 염소 누출 은폐 의혹”

입력 2013-03-22 00:00
수정 2013-03-22 1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2일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 누출 사고가 난 것과 관련,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이 사고 은폐·축소 의혹을 제기했다.

진보당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늑장 신고된 점은 공장 측이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하이닉스 공장은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한 치의 거짓됨도 없이 명명백백히 밝히고 올바른 조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또 “충북도는 화학물질 사고의 조사와 근본적 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학 합동 점검위원회 구성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