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훈련 중 파주 산비탈서 굴러 떨어져 숨져

육군 일병 훈련 중 파주 산비탈서 굴러 떨어져 숨져

입력 2013-04-01 00:00
수정 2013-04-01 15: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야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정모(20) 일병이 훈련 중 산비탈에서 30∼4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졌다.

사고 직후 정 일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50분 뒤 숨졌다.

정 일병은 이날 소대원들과 함께 대대 전술훈련에 참가, 훈련 중이었으며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