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사귀자” 대구경찰, 여성 차량감금 30대 검거

“나와 사귀자” 대구경찰, 여성 차량감금 30대 검거

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여성을 차량에 감금한 혐의(감금치상)로 배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배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20.여)씨의 집에서 이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만나는 남자와 헤어지고 나와 사귀자”며 4시간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배씨는 이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 부위에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