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결혼식 날 술 취해 투신자살

아들 결혼식 날 술 취해 투신자살

입력 2013-05-06 00:00
수정 2013-05-06 0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4일 오후 7시5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A(51)씨가 뛰어내려 숨졌다.

알코올 중독과 의처증 증세를 보이던 A씨는 이날 낮 아들의 결혼식을 마치고 술에 취해 부인과 다투다 갑자기 아파트 난간에서 뛰어내렸다고 유족들은 진술했다.

A씨는 2개월 전에도 음독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