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 男 ‘스키니’ 女 ‘시스루’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 男 ‘스키니’ 女 ‘시스루’

입력 2013-05-07 00:00
수정 2013-05-07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잡코리아 남녀 직장인 365명 조사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를 조사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34.4%가 ‘딱 달라붙는 바지’를 꼽았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맨발에 슬리퍼를 신는 것(27.5%)이었고 민소매차림(27.2%), 너무 짧은 반바지(25.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이 꼽은 여성동료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는 ‘속옷이 보이거나 비치는 옷’(62.7%)이었다. 이어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35.1%), 많이 짧은 하의(33.9%), 특이한 스타킹(25.9%), 너무 짧은 레깅스(18.8%), 작아서 꽉 끼는 옷(15.4%) 등으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 공감된다”, “맨발에 슬리퍼 신고 딱 달라붙는 반바지를 입으면 정말 민망할 것”, “난 좋은데 이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