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운주파출소서 50대女 음독자살 시도

완주운주파출소서 50대女 음독자살 시도

입력 2013-05-24 00:00
수정 2013-05-24 09: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전북지방경찰청 완주경찰서 운주파출소서 보호 중이던 박모(50·여)씨가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가출신고를 받아 파출소에서 보호 중이던 박씨는 이날 오전 7시께 파출소 화장실에서 자신이 지니고 있던 손가방 속의 락스를 마셔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씨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들어간 뒤 들고 간 손가방 속 락스를 마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파출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