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모든 중·고교에 진로교사 배치 완료

내년에 모든 중·고교에 진로교사 배치 완료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천525개교 전체에 배치

교육부는 내년에 모든 중·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 835명의 정원을 추가로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시·교육청은 오는 8월 배정된 정원만큼 상담교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진로교사는 내년 3월 이후 각 학교에 배치된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학생수 100명 이상 중고교에 진로교사 배정이 완료된데 이어 내년에는 전국 5천525개 중고교 전체에 진로교사가 배치된다.

교육부는 한 학교에 진로교사 한 명을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도서벽지·소규모 학교 등의 경우 순회 형태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시·도별로 배정된 진로교사 정원은 시·도별 중등교사 총 정원 내에서 별도로 관리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