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 시청 자전거동호회 전국투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 시청 자전거동호회 전국투어

입력 2013-06-22 00:00
수정 2013-06-22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시청 자전거동호회가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전국투어에 나선다.

자전거 동호회원 27명은 22일 오전 6시 청주시청 광장에서 투어발대식을 가진 뒤 세종시청을 경유해 군산 금강하구둑까지 109㎞의 전국투어 첫발을 내딛는다. 이들은 오는 9월 7일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 강 자전거길 1757㎞를 종주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청주의 상징인 직지 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자전거에는 비엔날레 홍보 깃발을 달기로 했다. 또한 공예비엔날레 현수막과 홍보포스터를 가져가 자전거길 주변에 있는 공공기관을 방문해 부착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비가 와도 투어는 진행하기로 했다.

임광선 회장은 “자전거를 뜻있게 타보자는 의견이 나와 전국투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3-06-2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