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연혜 전 철도대 총장과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 코레일 부사장을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과 팽 부사장은 1차 공모 때 3배수에 뽑혔다. 코레일 부사장을 지낸 최 전 총장은 1차 공모에서는 임추위의 추천을 받지 못했다.
코레일은 이른 시일 안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사장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공운위도 절차를 서두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달 중 사장 선임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9-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