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구속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구속

입력 2013-11-06 00:00
수정 2013-11-06 15: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6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보호관찰 및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41)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야산에서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도주 10시간 만에 보호관찰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친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뒤 지난 5월 중순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