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공단 고물상서 염소 누출…피해는 없어

진주 상평공단 고물상서 염소 누출…피해는 없어

입력 2013-11-09 00:00
수정 2013-11-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후 3시30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상평공단 내 A 고물상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염소 누출은 고물상 주인 이모(40) 씨가 20㎏ 염소통의 녹슨 부분을 두들기며 벗기다 새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누출된 가스에서 독한 냄새가 나자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 씨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출동한 119는 보호장비를 갖춰 누출된 염소와 염소통을 1시간만에 수거, 처리했다.

경찰은 염소가 누출되자 고물상 인근을 통제했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염소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