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석탑 100년 만에 복원 착수

미륵사지석탑 100년 만에 복원 착수

입력 2013-11-27 00:00
수정 201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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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석탑 100년 만에 복원 착수
미륵사지석탑 100년 만에 복원 착수 26일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에서 열린 미륵사지석탑(국보 11호) 복원 착수식에서 문화재청, 전라북도 관계자들이 탑을 받치는 심초석(心礎石)을 들어올린 뒤 원래 자리에 옮겨 복원 작업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국내 현존 탑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미륵사지석탑은 일제강점기인 1915년 콘크리트로 보수된 지 약 100년 만에 복원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6년까지 6층(14.6m) 규모로 해체 보수 직전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미륵사지 석탑의 투시도.
미륵사지 석탑의 투시도.


26일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에서 열린 미륵사지석탑(국보 11호) 복원 착수식에서 문화재청, 전라북도 관계자들이 탑을 받치는 심초석(心礎石)을 들어올린 뒤 원래 자리에 옮겨 복원 작업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국내 현존 탑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미륵사지석탑은 일제강점기인 1915년 콘크리트로 보수된 지 약 100년 만에 복원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6년까지 6층(14.6m) 규모로 해체 보수 직전의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뉴스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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