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포근한 주말…동해안 산발적 눈·비

전국 맑고 포근한 주말…동해안 산발적 눈·비

입력 2014-02-15 00:00
수정 2014-02-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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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아침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대관령은 -16.3도를 기록했다.

봉화 -9.7도, 의성 -8.9도, 제천·순천 -7.6도, 철원 -6.8도, 안동 -6.7도, 춘천 -5.3도 등 강원도와 경상북도 내륙 등 전국 곳곳에서 수은주가 -5도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 -1.8도, 인천 -0.9도, 수원 -3.4도 등 수도권 지방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산간 지방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복사 냉각으로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6일에는 전국이 아침까지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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