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꽃샘추위…강원 영동 또 폭설

내일부터 꽃샘추위…강원 영동 또 폭설

입력 2014-03-04 00:00
수정 2014-03-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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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꽁꽁
출근길 꽁꽁 포근했던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한파가 시작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출근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5일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강원 영동지방엔 또다시 폭설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2~3일간 꽃샘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5일 새벽 한때 중북부지방에 비와 눈이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5일 서울 아침 기온 -1도, 낮기온 5도에 머물겠다. 이어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지방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폭설에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부터 꽃샘추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부터 꽃샘추위, 추운 것 싫다” “내일부터 꽃샘추위, 두꺼운 옷 넣었더니 또 꺼내야겠네” “내일부터 꽃샘추위, 아침에 따뜻하게 하고 나가야겠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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