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 지역 14시 대설주의보 해제

강원 전 지역 14시 대설주의보 해제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13: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정선, 홍천, 양구, 인제 등 도내 12개 시·군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5일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13.6cm, 속초 9.1㎝, 대관령 3㎝ 등이다.

공식기록은 아니지만 목측(目測)이나 폐쇄회로(CC)TV 등으로 관측한 적설은 고성(간성)·미시령 10㎝, 진부령 5㎝ 등을 기록했다.

앞으로 예상하는 적설은 중·남부 산간과 동해안 3∼10㎝, 북부 산간과 동해안 1∼5㎝, 내륙 1㎝ 안팎이다.

임교순 예보관은 “눈은 오후에 영동 북부에서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나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