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낮부터 풀려…서울·경기 밤에 눈 또는 비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서울·경기 밤에 눈 또는 비

입력 2014-03-08 00:00
수정 2014-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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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경기서해안에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는 밤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지만, 낮에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2.1도, 인천 0.3도, 강릉 -0.5도, 청주 -1.7도, 대전 -3.0도, 광주 -2.6도, 제주 2.1도, 대구 0.8도, 부산 0.6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강원동해안과 충청이남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지방은 오전 한때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개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다소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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