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비, 제주 최고 80mm…서울·경기 밤늦게 그쳐

전국 봄비, 제주 최고 80mm…서울·경기 밤늦게 그쳐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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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봄비 봄비가 내린 12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봄꽃이 심어진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온다고 전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최고 80mm 이상이 내리며 충청과 그 밖의 남부지방은 30mm, 수도권과 영서에는 5mm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서울 및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늦은 밤 점차 그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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