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감염 확인

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감염 확인

입력 2014-04-15 00:00
수정 2014-04-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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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고창군 고수면 한 오리농장에서 키운 육용 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11일 오리를 출하하려고 혈청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돼 축산당국이 정밀 검사를 해왔다.

이에 따라 축산당국은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닭과 오리 39만6천마리를 긴급 매몰 처리하고 가축과 사람 등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축산당국은 앞서 지난 12일 이 농장에서 키우던 오리 1만1천900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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