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중대본, 어민 생계지원 결정…수색 소요비용도

<세월호참사>중대본, 어민 생계지원 결정…수색 소요비용도

입력 2014-05-17 00:00
수정 2014-05-17 16: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수색구역 안 피해 어민에 대한 생계지원과 수색구조에 참여한 어선에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생계비 지원대상은 수색 장기화로 어로활동에 지장을 받는 집중수색구역 내 어민들이다.

집중구색구역은 동·서거차도, 맹골도, 하조도 해상 일대다.

지원금은 가구당 85만3천400원이다.

정부는 또 수색·구조활동에 동원되거나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선에는 유류비, 선원임금, 어구·어선손실비, 주·부식비 등 소요된 비용을 보전한다.

생계안정 자금과 수색 비용 신청은 이날부터 전라남도 진도군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