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육도 야산서 불…5시간 넘게 진화작업중

안산 육도 야산서 불…5시간 넘게 진화작업중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오후 6시 13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육도의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이 5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인 난 지역은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마을 내 인화물질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안산시청 산불진화대 19명, 소방대원 2명, 해경 7명 등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바다에서 떠내려온 비닐 쓰레기를 태웠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