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홍보수석 주소 곡성 이전…보선 출마 전망

이정현 전 홍보수석 주소 곡성 이전…보선 출마 전망

입력 2014-06-14 00:00
수정 2014-06-14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소를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옮긴 것으로 밝혀져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곡성군의 한 관계자는 14일 이 전 수석이 지난 13일 곡성군 목사동면 사무소를 방문해 주소를 목사동면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돼온 이 전 수석이 순천·곡성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지역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순천·곡성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이 지난 12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곳으로, 노관규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과 서갑원 전 의원, 구희승 변호사, 정표수 예비역 공군소장 등이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사로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