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앱 ‘후후’ 식별 전화번호 월 10억건 돌파

스팸차단앱 ‘후후’ 식별 전화번호 월 10억건 돌파

입력 2014-06-19 00:00
수정 2014-06-19 16: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식별하는 전화번호 건수가 월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후후는 수신 즉시 전화번호를 식별해 스팸 여부와 발신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앱이다. 지난 5월 18일부터 17일까지 최근 한 달간 총 10억4천447만9천812 건의 전화번호 정보를 식별했다고 ktcs는 설명했다.

이 중 전화통화가 8억1천583만729건(78.1%), 문자메시지는 2억2천864만9천83건(21.9%)이다.

후후의 전화번호 정보식별 건수는 올해 들어 매달 40% 이상 증가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후후의 누적 내려받기 건수는 700만 건을 돌파했다. 후후의 이런 높은 내려받기 건수는 각종 전화금융사기나 스팸 공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