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교도관으로 임용돼 보안·직업훈련·의료과를 거치며 수용자들의 환경 개선에 힘썼다. 각종 의료기관을 섭외해 치과 무료 진료(62회·1368명)와 피부질환 무료 진료(30회·220명)를 실시했다. 경북도립대학 교수 등 11명의 우수 강사진을 구성해 수용자에 대한 인성교육 및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해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하는 한편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거성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소자 125명의 취업 알선을 도왔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