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女구급대원, 구호하던 남성에게...충격

긴급출동 女구급대원, 구호하던 남성에게...충격

입력 2014-06-27 00:00
수정 2014-06-27 16: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9구급대원 폭행’ 70대 구속

전남 무안경찰서는 27일 여성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A(76)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무안읍내 한 과일가게 앞에서 만취해 쓰러져 있다 구호조치를 하려던 목포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B(48·여)씨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에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는 A씨는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경찰관들이 나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