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동 한화빌딩 화재…옥상 실외기 불 나면서 직원 1명 연기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옥상 실외기 불 나면서 직원 1명 연기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입력 2014-07-04 00:00
수정 2014-07-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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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 트위터@ Kwo**** 캡처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 트위터@ Kw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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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동 한화빌딩 화재로 직원 1명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4일 낮 12시 7분쯤 서울 중구 장교동 을지로 한화빌딩의 29층 옥상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 자재 일부가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9층 조리실에 있는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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